현대카드와 강원도의 봉평장 프로젝트! 지역개발의 좋은 예, 전통 시장의 변화

Date : 2015.04.06 11:55 / Category : 정보공유/국내사례

전국 팔도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이 필요할까요?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우리의 재래 시장을 활성화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대카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강원도와 함께 협력한 '봉평장 프로젝트'였는데요.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살리기 프로젝트인 '봉평장 프로젝트'의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강원도와 현대카드가 함께 만든 지역재생사업, 봉평장 프로젝트 


현대카드

<봉평장>


소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봉평은 메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메밀 뿐 아니라 40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온 5일장인 '봉평장' 역시 유명한데요. 하지만 이제는 낙후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시장이었죠.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활성화와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지역에 불어넣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봉평장을 새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대카드


강원도와 현대카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일년 간 강원도의 지역색과 봉평장의 개성은 살리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낙후된 시설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시장 내부를 차분하게 정돈하는 것이었는데요. 진로에 방해가 되거나 불편했던 사항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며 천막의 디자인을 보기 좋게 바꾸고, 진열장을 개조하고 상인들에게는 앞치마와 전대를 제공하는 등 찾아오는 손님 뿐 아니라 상인들의 능률까지 고려해 봉평장을 새롭게 탈바꿈했답니다.

   시장의 풍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를 통한 능동적인 지역개발을 시도


현대카드


뿐만 아니라 메밀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상품에 대한 가이드북 제작 등의 사업을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메밀을 이용한 주머니와 에코백, 가게 하나하나를 방문할 때마다 찍을 수 있는 스탬프 등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마련했어요. 이러한 시도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재생사업의 좋은 예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봉평장의 변화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문화적인 활성화까지 이루어낼 수 있었죠.


현대카드


봉평장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닌 함께 방법을 나누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는 데 있습니다. 금전적 지원 뿐 아니라 전통 시장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와 이야기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더불어 민간의 지원과 지역의 변화 의지, 그리고 주민들의 아이디어 등 협력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시너지효과의 좋은 사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현대캐피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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