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지원으로 시작된 국내 최초 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Date : 2015.03.18 10:00 / Category : 정보공유/국내사례

점점 커지고 있는 상업영화시장에 비해 인디영화와 단편영화들은 아직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관람객이 적은 편입니다. 이러한 단편영화의 어려움을 딛고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영화인을 위해 아시아나그룹에서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하기 시작했어요. 기업의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여러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편,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향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문화예술지원이랍니다.


   국내 최초의 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영화진흥위원회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관, 민간기업 및 문화재단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입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여러 장르의 단편영화들 뿐 아니라 해외의 우수단편영화를 초청 상영하며 단편영화의 예술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영화제를 통해 지원되는 기초영상분야에 대한 발전과 국가브랜드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1년 간 지속되어온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는데요. 2014년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되었던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총 109개국 4,215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는 3,423편이 국내에서는 792편이 출품되었으며,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총 37개국에서 만들어진 56편의 영화가 국내경쟁에서는 출품된 792개 작품 중 10작품이 선정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국내 영화인들을 위한 보다 직접적인 지원활동도 제공하고 있어요. 바로 2005년부터 시작한 사전제작지원제도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인데요.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는 국내의 유능한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한편 한국의 단편영화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3년에는 최정열 감독의 <셀푸카메라>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작은 천 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다음 해인 2014년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답니다. 2014년부터는 기존의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공개 피칭 시스템을 통해 선정작을 뽑게 되었는데요. 총 46편의 지원 프로젝트가 시행되었으며 본선에 진출한 6편의 작품은 올해 열리는 제13회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랍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그동안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에서 소개되었던 문화예술지원과는 다른, 조금 독특한 방식의 문화예술지원인 것 같아요. 단편영화제 중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영화제이기 때문에 봉사지원이나 SNS를 통한 홍보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편인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기업의 문화지원은 단순한 사회공헌이나 예술가지원 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면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답니다.


사진출처: 2014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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