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사업] 낙후된 학교시설에 새 옷을! 강원문화재단과 벽산문화재단 '스쿨 체인지 업

Date : 2015.01.12 10:00 / Category : 주요사업/공동협업사업

공공과 민간의 협업사업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문화예술활동. 그동안 소개된 해외사례들을 보며 국내에서 이루어진 민관협력 예술지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하신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지원 협력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씩 하려고 해요

가장 먼저 살펴볼 이야기는 강원문화재단과 벽산문화재단의 협력사례 '스쿨 체인지 업' 입니다. 강원도 지역의에 낙후된 학교시설에 예쁜 색을 입히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물해 준 '스쿨 체인지 업'!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교내 벽화사업


   낙후된 학교시설에 새 옷을! '스쿨 체인지 업'

스쿨 체인지 업'은 강원문화재단과 벽산문화재단이 함께한 학교 재생 사업입니다. 강원도 내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정의 시설을 수리하고 색색의 벽화를 그려주는 사업인데요. 춘천고등학교, 아야진초등학교, 미탄초등학교, 그리고 삼성초등학교까지 총 4개의 학교가 2014년 8월부터 11월 4개월 간 멋진 모습으로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아야진초등학교


강원문화재단


미탄초등학교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삼성초등학교는 폐탄광촌 태백시, 춘천고등학교는 지난해 미군 부대를 시민에게 돌려준 평화생태공원 인근에 있어요. 강원문화재단은 이들 학교의 선정 이유에 대해 '주로 문화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골랐다'고 했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벽산문화재단 역시 '그동안 소외 지역들의 낡은 학교 건물에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죠.

   재단과 예술인, 그리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스쿨 체인지 업'


벽산문화재단


'스쿨 체인지 업'에서 그린 벽화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라는 점입니다. 강원문화재단과 벽산문화재단 뿐 아니라 사업에 함께하는 예술인, 지역 주민, 학교 학생들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연계형 프로젝트인 만큼 '스쿨 체인지 업'은 교정의 풍경 변화 뿐 아니라 지역의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어요.


공공미술


벽화 뿐 아니라 '스쿨 체인지 업'에서는 벽화 사업을 함께한 예술가들과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미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오지 않는 낙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 학생, 교직원들을 비롯해 지역예술가까지 '스쿨 체인지 업'은 단순한 벽화사업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의 환경개선과 마을 공동 프로젝트로까지 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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