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행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참여로서의 지역문화 활성화_장대철_플러그 인 컨퍼런스

Date : 2014.12.22 09:30 / Category : 주요사업/네트워크행사

해외의 우수한 사례를 알아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아가야 할 문화예술지원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본 두 강연에 이어 세 번째로는 장대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교수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플러그 인 포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참여로서의 지역문화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책임지는 데서 출발한 개념인데요. 기업인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의무와 기업의 사회공헌 등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과 사회가 오래도록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이를 지속가능경영 또는 사회책임경영 즉,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합니다.

CSR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으로 이러한 기업가치의 제고의 기반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기업의 '신뢰성'이죠. 하지만 기존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면 무작위적이고 단편적인 활동에서 벗어나지 못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강연에서는 여기에서 벗어나 기업에게는 전략적인 브랜드인지도 구축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보다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문화융성에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CSR을 통한 문화예술활성화를 사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우선은 전략적인 CSR의 의미와 조건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텐데요. 전략적 CSR이란 사업분야와의 연계성이 높거나 기업에 도움이 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CSR을 의미합니다. 즉, 사회공헌과 함께 기업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하죠.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현재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단기적인 프로젝트에서 그치거나 기업과의 연관성이 없는 데에서 나아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들이기도 합니다.


아츠얼라이브


강연에서는 해외의 우수한 사례들로 이와같은 전략적 CS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블로그에서 미리 만나본 분들도 계실 텐데요. 각각의 사례들은 '기업의 지역 또는 지역주민에 대한 기여'와 '기업의 사회적 활동과 기업가치의 전략적 연결' 두 가지 관점에서 소개되었습니다.

  해외사례 다시보기:
예술지원으로 기업이미지와 고객의 신뢰를 모두 만족시킨 미국 PNC 은행
예술지원으로 실천하는 국민건강증진, 애트나 후원 인형극 <리틀 누들의 모험>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다, 샵라이트 CSR 사례


애트나 재단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된 것은 샵라이트 수퍼마켓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PNC 은행의 아츠얼라이브, 그리고 애트나 보험회사의 어린이 인형극 등이었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예술지원,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자연스레 기업의 가치와 연결시켜 어떻게 중장기적인 상생을 도모하는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제 1세션의 강연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강연의 문을 열었던 기조연설에서부터 세 가지의 강연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민간과 공공의 올바른 상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제 2세션에서는 좀 더 세분화된 접근으로 이러한 협력이 어떠한 플랫폼 아래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플러그 인 컨퍼런스의 강연에 대한 소개는 계속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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