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 로펌과 문화예술의 특별한 만남,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

Date : 2014.12.15 10:00 / Category : 정보공유/국외사례

법 또는 법인회사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딱딱한 책과 지루한 이미지 등을 떠올릴 텐데요. 예술과의 합작으로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성공적인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법무법인이 있습니다. 바로 미네소타주의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법무법인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입니다.

   로펌과 문화예술의 특별한 만남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는 미국에서 가장 큰 75개의 로펌 중 하나로 미국 뿐 아니라 영국과 중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대형 로펌입니다. 로펌과 문화예술,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죠? 하지만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는 로펌 특유의 딱딱하고 지루한 사내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문화예술과의 협력으로 특별한 직원교육방식을 만들어내며 법률과 문화예술의 합작을 이루어냈습니다. 바로 거쓰리 씨어터(Guthrie Theater)와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온오프라인 직원 개발 프로그램, CLE(Continuing Legal Education)랍니다.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



거쓰리 씨어터는 1963년 세워진 미국의 극장으로 연극 공연과 제작, 교육, 그리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등을 하고 있습니다.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는 이 거쓰리 시어터와 함께 색다른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했습니다. 법조인으로서 꼭 배워야 하는 법 지식과 윤리학, 편견에서 탈피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전원 의무 참여로 이루어지는 교육이었지만 지루한 내용과 딱딱한 방식으로 큰 환영을 받을 수는 없었죠. CLE(Continuing Legal Education)는 이러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신한 발상으로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예술과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CLE



실제 사례에 적용되었던 법률 기록을 응용해 실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례들과 함께 배움으로서 이론 위주의 기존 교육방식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거쓰리 시어터의 CLE는 지루한 교육방식을 탈피,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 내 근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상연을 통해 실제 사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각각의 역할과 클라이언트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역시 CLE와 패거 베이커 대니얼즈의 협력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죠.



현재 거쓰리 시어터의 CLE는 미네아폴리스 인근지역의 법조계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예술과 법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낸 성과인데요. 예술과 법의 접합으로 인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서로 간의 동반성장을 가능하게 한, '윈윈'전략이 되어준 성공적인 문화예술협력사례라고 생각해요.


 

사진출처:guthrie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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