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행사] 2015 플러그 인 컨퍼런스 소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완주 비비정마을&남원공설시장

Date : 2015.10.09 11:00 / Category : 주요사업/네트워크행사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플러그 인 컨퍼런스 다섯 번째 발표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완주 비비정마을&남원공설시장'란 주제로 소영식 남원공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었을만큼 꽤 유명세를 치른 비비정마을과 남원에 가면 꼭 들른다는 남원공설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완주 비비정마을

평균 연령 70세 이상인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마을은 만경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모래사장에서 모래를 퍼 나르는 일을 주로 했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별다른 일 없이 심심한 일상을 보내던 2년 전 어머니의 손맛으로 유명한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을 만들면서 온 마을이 활기차졌습니다. 손맛에 관해서는 베테랑인 마을 토박이 할머니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멀리 서울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맛집으로 유명해졌는데요. 로컬푸드를 이용한 비비정농가레스토랑과 카페 비비낙안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비비정마을이 이처럼 유명세를 타개된 배경은 농가레스토랑 정도순씨, 카페테리아 김동환씨, 작은양조장 김승태씨, 공동경작사업 최강용씨 등 비교적 젊은 층이 이곳에 들어와 비영리 사단법인 비비정을 설립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경관조성사업, 마을 공동농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실제 책임자로 참여하고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고 책임을 지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업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답니다.



문화 관광형 시장을 꿈꾸는 남원공설시장

남원공설시장은 남원 지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전국 재래시장의 평균 면적보다 약 4배가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광한루와 춘향골로 유명한 남원에서 맛과 멋, 문화페스티벌이 풍성한 새로운 공설시장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상인회, 공설시장 사업단, 남원시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남원공설시장이 지역의 역사 문화와 입지, 특산품 등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여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고유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가 되길 바랍니다.




소영식 남원공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

전 완주 비비정마을 사무국장, 마을기획자이자 현 남원공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인 소영식 단장은 전통시장, 구도심, 농촌마을 등 다양한 현장영역에서 공동체 재생 혹은 마을이란 주제로 여러 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가, 무엇을 생산할 것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등 몇 가지 질문 속에서 가능한 상상과 실천을 하고 있어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때는 마을 이장처럼, 어떤 때는 공간과 문화기획자로서, 어떤 때는 어머니들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답니다.



로컬시대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끌고 있는 지역재생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과 의식있는 활동가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어요.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는 없을까' 경제적・문화적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인 '완주 비비정 마을'과 '남원공설시장' 등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사람과 자원, 문화와 예술을 연결하였는지, 그것이 지속가능하기 위하여 어떤 고민과 숙제가 있는지 소영식 남원공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에게 들어볼 예정입니다. 


사진: 다큐 3일 비비정마을 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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