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행사] 2015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플러그 인 컨퍼런스 참여 연사 소개

Date : 2015.10.01 14:16 / Category : 주요사업/네트워크행사

10월 13일 화요일,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의 두 번째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 알찬 시간을 보냈던 2014년의 컨퍼런스에이어 올해의 컨퍼런스에서는 '창조적 연결: 예술, 도시재생, 기업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발표와 정보공유가 있을 예정인데요. 문화예술의 지원 및 후원의 활성화를 위한 이슈와 사례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공공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 증진을 기대하며, 문화예술지원의 각 주체 간 네트워킹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도시재생, 그리고 기업혁신을 키워드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문화예술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들려줄 연사는 총 6명인데요. 기업과 혁신, 공간재생, 도시재생, 지역활성화 등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에서 새로운 문화예술지원의 연결망을 만들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꿈꾸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지금부터 각각의 연사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

   기업+혁신
권도영/넥슨코리아 인재문화팀장


"기업의 혁신과 예술경영- 넥슨코리아의 기업문화예술교육"

넥슨 코리아에서는 창조적인 역량을 요구하는 업무의 특성에 따라 여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창조경영 활성화를 위해 조직문화 전반에 예술적인 감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세워왔는데요. 넥슨코리아의 인재문화팀장을 맡고 있는 권도영 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넥슨의 창조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 및 과정, 주요 성과 및 앞으로 가야할 길 등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기업의 공간재생
손명민/대림미술관 수석큐레이터


"공간의 재발견, 실험과 도전- 대림미술관 구슬모아 당구장"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2년 11월 개관한 대림미술관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입니다. 실제 당구장으로 운영되었었지만 2년여 간 방치되었던 낡은 공간을 개조한 구슬모아 당구장은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 오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에게 다가올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고 들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고 있어요. 또한 젊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해요. 손명민 대림미술관 수석큐레이터는 이 '구슬모아 당구장'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미술관이 보여준 뜻밖의 행보와 그 배경, 낡은 공간을 살리는 기업미술관의 관점과 이를 활용해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기업+혁신
전정환/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기업과 지역의 창조적 연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각 지역과 대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에도 한국판 실리콘 비치를 꿈꾸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해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있는데요. 문화예술과 IT, 관광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어 제주도의 지역지원과 인적자산의 창조적인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 전정환 센터장의 발표에서는 이러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관한 이야기와 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업과 지역의 창조적인 협력, 그리고 이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도시재생, 청년
윤상훈/세운상가 거버넌스팀 디자인 팀장

"세운상가 이야기"

세운상가는 1968년 서울 종로구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었습니다. 거대한 규모와 입체적인 설계로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인 곳이었는데요. 하지만 서울이 점차 개발되고 이를 대체할 백화점과 고급 유통업체, 주거단지들이 새로이 생기면서 세운상가는 점점 쇠락해 눈에 띄지 않는 낡은 공간이 되었죠. 하지만 세운상가는 한국 도시개발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아직도 그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많은 상인들이 있죠. 이에 00은대학에서는 시, 상인회, 건축사무소 및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세운상가를 배경으로 새로운 '커뮤니티 디자인'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시를 새로이 '재개발'하지 않고도 '재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청년들의 도전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운상가 재생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팀장을 맡았던 윤상훈 팀장은 세운상가의 이야기를 통해 볼 수 있는 도시, 청년, 예술, 그리고 산업의 연결고리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마을만들기
소영식/남원공설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장, 전 완주 비비정마을 사무국장, 마을기획자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완주 비비정 마을&남원공설시장"

마을만들기는 현재 곳곳에서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사업도 있지만, 단발성의 프로젝트로 끝나버린 사업도 있고는 해요. 완주 비비정마을 역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했었는데요. 비비정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소영식 전 비비정마을 사무국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농촌의 생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사람과 자원,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이를 오랜 시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고민과 숙제가 있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답니다.

   지역활성화
전고필/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


"지역협력의 구도와 방향- 광주 대인시장을 중심으로"

여느 전통시장이 그렇듯, 광주 충장로의 대인시장 역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재래시장 중 하나였습니다. 이곳에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이어지게 한 것은 다름아닌 문화예술이었습니다. 2008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된 대인시장 활성화 사업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설치미술과 벽화 그리기를 통해 시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켰으며, 현대미술과 전통시장의 결합은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은 매달 둘째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을 중심으로 광주의 명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이는 현대카드와 중소기업청, 상인회, 지자체 등의 여러 주체들이 함께 협력해서 만들어낸 결과랍니다.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은 이렇게 대인시장을 둘러싸고 일어난 여러 협력주체들 간의 소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 주체들 간의 협력구도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2015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플러그 인 컨퍼런스의 참가신청은 10월 11일 일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바로 접수됩니다. 문화예술지원에 관해 관심 있으신 관련 종사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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